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줄였다가
부작용으로 두통이 왔고 식욕이 폭발해서
억누르는게 너무나도 힘들었다
무엇보다도 단백질과 유지방 야채정도로만
에너지공급을 하다보니 변비가 심각하게 찾아왔다
(하루에 물을 3리터가량 마셔도 소용없음...)
그래서 영양소를 고루 먹는게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닫고
약간의 탄수화물을 지속적으로 섭취하기 시작했다
이 와중에 또다시 찾아온 부작용.....
빵이 너무 먹고 싶어진 것............
억지로 참고 스트레스 받느니 적게 먹고 운동하자 싶어
매일 조금씩 빵을 먹기 시작한게 일주일째....
다행히도 몸무게가 급격히 늘지도 않았고
스트레스도 줄어서 행복하다
뭐든 극단적인게 최악이라는걸 몸소 느낀다
오늘은.....다쿠아즈 반만 먹어야지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