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kg였는데 헬스 PT받고 매일 그냥 PT안받는 날도 자유운동 나가고 식단조절해서 지금 62.8입니다. 근데 62.8~63에서 거의 2주넘게 계속 유지중이네요 운동도 매일똑같이 1시간반정도 하고 식단조절도 똑같이 하고있어요 어떻게 해야되나요?? 운동량을 더 늘리거나 더 식단조절을 빡시게 해야될까요?? 도와주세여ㅜㅜㅜ
보통 리셋포인트가 체중에 10프로 감량 될때 온다는데요,. 잘 빠지다 안빠지는 시점이 오기마련이고... 이제 2주라면 곧 빠지는 시기가 옵니다. 변화를 주는거야 본인결정이시지만 식단을 너무 많이 줄이시지는 마세요. 이미 잘 빠지던 식단이라면 다시 줄어드는 시점이 올거예요. 나중에는 한달씩도 정체가 옵니다. 체지방 줄고 근육 느나보다 생각하세요. 몸에는 기다림이 필요해요.
참고로 정체기는 보통 꾸준히 한달이상 하시면 해소가 되며, 그 이후에도 어느정도 감량된 이후에는 얼마든지 정체기가 옵니다. 우리의 몸은 매일매일 일정하게 살이 빠진다기 보단 적응하다 어느순간 훅 줄고 그러더라고요. 특히 표준범위에 들어서면 감량속도가 많이 더딥니다.(정체기도 한두달이상 가며 감량도 달에 1~2키로 내외) 참고하세요.
정체기입니다. 몸무게가 어느정도 빠지면, 몸이 적응하는 기간인 정체기가 있어요. 누구나 당연하게 오는것이고..그 기간에 조급해하거나 스트레스 절대 금지에요. 운동량 늘이거나 섭취를 더 줄여도 안돼요. 그리고 피티 받으시면 웨이트 하실텐데, 섭취량 너무 적으면 근육성장이 잘 안이루어집니다. 웨이트를 효과적으로 하려면 잘 먹어야 해요. 근력운동의 에너지는 탄수화물인데 탄수화물에너지가 부족하면 몸의 단백질(근육)을 태워서 써요. 그럼 근육성장이 더디겠죠. 그리고 운동 후에는 단백질로 상처난 근육을 치료해줘야 하구요. 피티 받으시는 동안 체중감량에는 크게 신경쓰지 마시고 배움에 집중하세요. 조급함은 부상과 같은 화를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