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병이 부정맥, 자가면역질환, 간질환이 있어 운동이 처음부터 심하면 몸에 병이 심해졌거든요. 전 처음 한달은 아침 공복 30분 걷기, 그다음 아침 공복 1시간 걷기 식으로 기초체력을 먼저 몸에 맞게 다져주고 운동의 강도도 한달 단위로 올리시는게 좋아요. 그렇다고 강도가 1에서 2로 가면 안되고 1에서 1.5 강도로요. 고단백 위주로 하시더라도 다이어트는 길게 잡고 해야해서 내가 맛있게 먹을수 있는 다음날 폭식하지 않을 수 있는 식단이 좋아요. 닭가슴살만 계속 드시지 마시고 일반식에 소고기 섞어서 드시고 이런식이요. 대신 현미밥으로 밥은 양 적게 소고기 좀더. 쌈채소 식으로 여러가지 바꿔보세요. 고기 단백질은 지방 없는 안심이나 국으로 드실경우 나트륨 제한식으로 소고기국거리 로 해보시고요. 전 1월달부터 3월달 초까지 기초체력 쌓는 시간으로 지냈구요. 식단도 조금씩 바꿨어요. 그리고 3월중순부터 지금까지 유산소운동 30분만 하구요. 유산소든 무산소든 근력이든 자기몸에 맞는 체지방에 따라 운동이 바뀌는게 좋아요. 식단도 탄단지 비율 맞춰서 먹고 하니 64키로에서 오늘 57키로 됐네요. 아침 공복 운동 빠진적은 없구요. 그냥 머리속을 비우세요. 한달됐는데 왜 안 빠지지 이러심 안돼요. 기초체력 쌓을 3달정도는 전 오히려 더 쪘거든요. 거기에 휘둘리면 안돼요~ 충격 받으면 운동 포기 하고 폭식하고 이러거든요. 다이어트 잘 하시길 응원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