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언니랑 둘리언니가 제 비포를 궁금해 하시더라구요~
댓글에 한번씩 올리긴 해도 그룹방에 글로 올린적은 없더라고요ㅎㅎ
긴글 주의😘
일단 저는 15년에 성인이되고 술을 마시게되니 점점 찌다가 16년초에 절정을 찍었어요
아마 63~4키로 였을거에요
16년 4월
친구들과 강릉 놀러가서 사진을 잔뜩 찍었는데 넘 충격을😱받고 현실을 직시했죠
특히 친구들이랑 같이찍은 컷에서....
16년 5월
이때도 똑같았네여....ㅋㅋㅋ
16년 9월! 꽤 변화가..
아마 58키로 쯤이고 스피닝을 시작한 이후인것 같아요
그전엔 헬스 잠깐 했어요!
식단조절은..안먹을땐 안먹고 잘먹을땐 잘먹고 그랬던듯..
17년 5월 말
16년 하반기에 스피닝으로 좀 빼고..이후에 지역을 옮겨서(서울->부산) 클라이밍과 헬스를 했어요
요때는 56키로 정도로 기억합니다
50후반부턴 엄청 더뎠어요 뭐 식이조절을 별로 안하기도 했지만..
17년 6월 초
다신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하며 급 자신감이 붙었던 시기..다신 비포애프터 게시판에도 올렸던 사진이에요
55키로
17년 7월
이때 한달간 좀 빡세게 진행해서..(섭취량은 평균 1200~1400정도 였을거에요) 52키로가 됐었어요
그리고
당시 목표였던 래쉬가드를 7월말 놀러가서 입고..
다이어트를 놓았던걸로 기억합니다ㅎㅎ
막 잘먹고 다녀도 별로 안찌길래..계속..야금야금 쪘어요~
18년엔 술을 주 4~7회 마셨어요..건강검진때 위내시경 결과도 무진장 안좋았죠.
중간에 사진들 보면 가을까진 나름 괜찮았는데
겨울 보내며 훅 쪘네요^^
18년 5월
18년 9월
62~3키로까지 도로 찐 모습ㅎㅎ
그나마 한번 뺐었다고 라인은 16년보다 볼만했지만..
옷들이 너무 안맞아서 특히 뱃살때문에 바지가ㅠㅡㅠ
8~9월쯤부터 운동 조금씩 하긴 했는데(조쉬앤바믜 댄스🎶) 먹는게 똑같으니 별 효과없다가
9월말 추석을 기점으로 맘먹고 하기 시작했어요^^
여담이지만 술을 자주 마신 원흉이 전남친인데 9월초에 헤어지면서 술을 줄이니 붓기?같은건 금방 빠지더라구요.
18년 10월 나름 사람됨~^^
50키로 후반때..
전 60을 기점으로 차이가 좀 큰것같네요.
참 이때는..엄청 안먹었어요 다이어리를 쓰긴썼는데 막 1000칼로리 내외로 먹고..사람만나거나 할땐 잘먹구요^^
들쭉날쭉 했었죠~ 운동은 헬스에서 맨몸운동 위주 하고..
다이어리 계속 썼다 초기화했다 하다가 제대로 기록하기 시작한게 1월중순이고
운동도 1월부터 분할해서 했던걸로 기억해요. 루틴 짠다고 한참 머리아팠죠 ㅋㅋ
19년 3월
19년 4월
우여곡절끝에 현재네요^^
글이 쓸데없이 길어진것 같기도 하고 TMI같기도 하지만
한번은 변천사 정리해보고 싶었어요
참! 정석방 덕분에 1월부터 좀 꾸준하게 잘 해온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기까지 봐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