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두 아이 낳고 찌운 몸무게가 72kg정도 되었었답니다. 20kg을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빼고 직장생활하면서 식이요법으로만(소식) 20년 가까이 키59/ 52kg을 유지했어요.
그래서 더이상 몸무게가 늘지 않는 사람처럼 스스로도 여겼구요. 그런데 갱년기와 완경을 겪으면서 뭔가 예전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꼈답니다. 소식을 해도 조금씩 군살이 찌기 시작하고 한번 찌면 절대로 빠지지 않았어요. 젊었을때의 5kg과 지금의 5kg은 너무나 다르게 느껴집니다. 한달씩 간헐식 단식을 해도 단0.1g의 변화가 없었습니다.ㅠㅠ (12시간 단식)
만보를 걸으면서도 희망이 보이지 않아서 너무 힘들었어요. 몸이 계속 붓고 더 뚱뚱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몸의 변화가 일어난건 25일째쯤 되어서 였고요.
꾸준한 운동과 다신에서 제시하는 올바른 식습관을 겸행하고 싶습니다. 병원에서 완경과 갱년기 몸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나니 이제야 이해가 되더군요. 제2의 인생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번 도전에 꼭 참여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