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운동 후기
등과 엉덩이 근육통은 거의 없었음. 대신 수요일 아침에 몸살기운 처럼 몸이 무거웠고 이두와 전완근이 뻐근한 느낌이 있었음
오늘 대부분의 근육통 사라짐, 개운한 몸상태
스쿼트
-스쿼트를 제대로 시도해보는것은 정말 오랜만인데, 자세가 꽤 안정적으로 나왔습니다.
가블릿 스쿼트 워밍업 1 2 3키로로 짜주셨는데 1키로 덤벨을 누가 쓰고있어서 2 2.5(플레이트) 3 으로 했습니다ㅠ
워킹런지
-스쿼트를 한 이후라 다리에 힘이 금새 풀린것 같습니다. 지난번 부상당한 왼쪽 발목이 살짝 신경쓰였습니다. 무릎은 괜찮습니다.
스쿼트는 허벅지 전체가 자극되었고 일어날때 힙자극이 꽤 있었습니다, 워킹런지 이후 햄스트링 자극이 커졌습니다.
케이블 크런치
-5키로와 10키로로 짜주셨는데 너무 가벼워서 몸이 올라가질 않아...무게를 제 마음대로 조정해서 했습니다😱 지난 45키로 처럼 무겁게 했을때보다 복부자극은 더 좋았습니다.
벤치니업
-역시 크런치 이후 복부힘이 빠져서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근데 이완할때 발끝이 벤치높이보다 아래로 내려가면 안되는건가요? 자세가 은근히 어렵네요..
스쿼트를 했다는것이 감회가 새로웠습니다...옛날에 뭣모르던 시절 했던 스쿼트는 진짜 스쿼트가 아니었네요.
싸부님이 이를 가능하게 해주신것 같아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