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퇴근하고 눈바디와 함께 비포&에프터 게시판에 다이어트 보고 식으로 글을 올릴 예정인데..... 응원에 힘입어 나름 만족하는 수준의 결과를 얻어서 기분이 좋네요.^^ bmi 기준이 언제 23으로 다운이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다행인건 경도비만은 이번에 벗어 낫구요^^ 안타까운건 여전히 과체중 입니다. ㅋㅋㅋ 사진에 전번 인바디 비교 증감 내용을 파란색 볼펜으로 기록해 두었습니다. ^^
지난 3월 15일 이후 먹는양을 늘렸는데 2달이 지나서 그 선택이 맞았구나 라는데 의미를 부여하고 싶네요^^
하블리* 본 운동으로 얼마나 소비하는지 확인해 보시죠^^... 제가 3월 먹는양을 늘렸던 계기중 하나가 만보계 어풀에 찍힌 제 걸음걸이 수 때문이었습니다. 그 전에는 활동대사량에 대한 부분으로 치부하고 가볍게 여겼는데 평균적으로 매일 10000보 정도는 걷더군요. 열량으로 약 400 정도.... 이걸 반영하고 보니 기초대사량 1600 활동대사량 400 소화대사량 200 거기에 운동소비량 550~650 대략 2800 정도는 소비해야 유지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2400~2600선으로 섭취 열량을 맞춘거에요. 본 운동으로 소비하는 열량을 대충이라도 따져보세요. 그래야 어느정도 가이드를 잡겠다 싶어요.
난라브 남성의 경우 1차 체지방 정리가 끝나는 시점이 10~15% 입니다. 거기서 욕심을 좀더 내서 5~10% 수준으로 맞추면 2차 체지방 정리, 더 열심히 해서 5% 미만으로 줄이면 3차 체지방 정리가 되는데.... 2,3차의 경우 호르몬 분비계열에 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어서 그리 추천하는 구간은 아니구요. 여성의 경우 15~20%가 1차 구간, 10~15%가 2차구간, 10% 미만이 3차 구간인데 역시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있기에 2,3차 구간은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구요
하블리* 먹는걸 잘 드셔 보시라니까요 ㅡ.ㅡ 본 운동만 해도 열량소모가 많을텐데 거기에 따로 운동을 더하고 계시면서... 먹는건 부실하시니..... 3월 15일부터 먹는양을 2400~2600으로 올렸어요. 그 결과가 위 인바디 자료인데... 그 전에 작년 11월 1900~2100, 2월 2000~2200으로 순차적으로 올렸어요. 그럼에도 체중은 줄지를 않고 체지방과 골격근량의 변화도 거의 제자리 수준이어서 3월 15일자로 더 섭취를 시작한거에요. 위 사진에서 밑에 부분에 경과 그래프가 있어요. 그걸 보시면 제가 말하는 부분의 이해가 좀더 빠를거구요. 잘 드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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