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s774545 제 스타일데로 루틴을 꾸리라고 한다면... 특히나 맨몸운동의 경우.... 기본적으로 3대 맨몸운동은 무조건 루틴에 넣습니다. 스쿼트 푸쉬업 풀업... 여기에 풀랭크와 사이드 플랭크를 기본으로 넣어놓고 눈바디 상 부족하다 느껴지는 부분의 운동을 1~2개 정도만 넣습니다.
플랭크나 사이드 플랭크는 하루 한번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만 하고 나머지 운동들은 수행 횟수를 정해서 세트반복을 하죠. 그러다 익숙해지면 자세의 변화나 중량물을 들고 하는 식으로 운동 강도를 올려요. 가령 푸쉬업의 경우를 예로 들면 월푸쉬업으로 세트반복을 하다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니 푸쉬업으로 자세를 바꾸고... 그게 익숙해지면 푸쉬업 정자세로 자세를 바꾸고 그게 또 익숙해지면 푸쉬업바를 이용한 정자세 푸쉬업으로 바꾸고 그마저도 익숙해지면 다리를 의자 같은데 올려 놓은 상태로 푸쉬업을 해서... 운동 강도를 올립니다. 스쿼트의 경우 도 덤벨이나 바벨을 또는 밴드를 이용해서 하면 부하를 더 줄 수가 있을 테구요.
제가 말씀 드린 부분이 이런 내용이에요. 운동 아실만큼 아시고 해보실 만큼 해 보셨잖아요^^ 시스님에게 맞는 시스님만의 운동 루틴을 만드시는게 앞으로 더 도움이 될꺼라 봅니다.
sys774545 아시다시피 제 생각이니.... 오해하지는 마세요. 시스님의 경우 장기간 저렇게 정해진 플랜의 루틴 운동을 꾸준히 해 오셨으니.... 저기에 익숙해지신거라 봅니다. 그런데 제 생각은 이제 운동 해보실 만큼 해 보셨고 아실만큼 아시기에 이제는 스스로에 맞는 루틴을 만드시고 운동강도를 올리시는게 맞다고 봐요. 운동강도를 올리면 수행하는 횟수가 줄면서 운동량은 줄어 듭니다. 대신 자극은 더 받을 수 있고 운동 시간도 세이브가 될테고... 세이브 된 시간만큼 근육은 더 회복할테구요. 그로써 지금 드시는 식단 섭취량과의 밸런스가 자연스럽게 맞춰지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운동 내용중에 스트레칭성 운동들은 그냥 하시되 운동으로 잡지는 말아보세요. 스트레칭성 운동은 근육성장이나 체지방 분해 측면의 운동 시선으로 접근하면... 그냥 움직인 것에 불과할 뿐입니다. 물론 몸의 기능성 향상... 즉 유연성 향상에는 도움이 되지만 제가 말하는 운동 범주로의 접근식에서는 어느정도 거리감이 있으니까요. 그러면 기본적으로 운동량이 1000 넘어가는 경우가 드물어 질 것이고... 그렇게 열량 밸런스를 맞춰 주다 보면 분명 더 좋은 몸을 확보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