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변화에 민감하게 반웅하시니.... 저런 결과를 얻는거지요. 먹는거 질 좋게 드시면 뭐하겠어요. 양이 적은데...... 운동 백날 열심히 허면 뭐 해요. 먹는게 부실해서 근육이 회복이나 성장을 못하는데....
체중이 늘까봐 먹는걸 더 못먹는거잖아요. 제 경험담 입니다. 제가 11월 부터 3월까지... 님과 비슷한 상황이었어요. 3월 중순부터 운동량은 고정해 놓고 기존 2000~2200 섭취하던 식단을 2400~2600으로 올렸구요. 2개월이 지난 어제 인바디 결과는 체중 1kg감량, 골격근량 0.8kg증가, 체지방 2kg 감량 이라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즉 되려 더 먹었음에도 건강한 체중감량 효과를 보았다는 말이죠. 먹는거 두려워 마세요. 운동량과 활동량은 많은데.... 그걸 받쳐줄 영양분이 충분치 않으면 몸이 좋아 질 수가 없어요. 체중을 줄이기 위해 더 먹는다는 말이 이상하게 들리시겠지만.... 너무 안먹는것보다는 훨씬 효과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