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비빔면을 만들려면 정말 시간과 돈이 많이 듭니다. 화구만 해도 최소 2개는 사용해야하고, 소면의 경우 100g당 350칼로리에 GI지수는 높아 다이어트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지요 ㅠ
(만드는 시간 35min/비용 9530원(3인기준)
곤약이면이 시간이나 금전적으로 더 절약이네요)
그래도 맛있으니깐 해먹게되지만
그 뒤에 몰려오는 후회감
"면요리를 마음껏 먹을수는 없을까?"
그렇게 누군가 고민해서 만든 식품
곤약이면입니다
36칼로리 밖에 안한다니...
식품 첨가물을 보더라도 곤약을 응고하기위해 사용되는 칼슘(보통 수산화 칼슘사용) 외에는 거부감 드는 첨가물은 없더라구요😁😁
내용물은 위와 같이 심플합니다.
녹차가 함유되어 녹색을 띄네요!
돌나물과 아침에 사용하고 남은 오이를 고명으로 함께 올려먹었습니다.
식감은 ☆☆☆☆☆
GOOD입니다. 실곤약이라 물컹거릴줄 알았는데, 탱탱합니다.
맛은 ☆☆☆
개인적으로 곤약면이 소스를 흡수시키지 못하더라구요... 면과 소스가 따로 따로 노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곤약이 소스를 흡수하도록 기다려주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아쉬웠습니다.
오이나 돌나물 같이 소스를 흡수시키는 고명을 넣어 먹어 완충작용을 해줬습니다.
고명의 양을 늘리거나, 곤약면 표면을 조금 더 거칠게 해야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부족한점을 이야기 해봅니다.
포만감 ☆☆☆☆☆
한 컵만 먹었는데도 밥 2공기 먹은 듯 너무 배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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