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잘보내셨나요ㅎ
집으로 내려가는 차안에서 글쓰네요ㅎ
전 물마시기 점핑잭 플랭크 1000칼로리 이렇게 4개 30일 도전하고있었는데 이번 연휴에 마지막 3일이 걸려있어서 이거 백방 실패다 생각하고있었어요.
근데 성공했어요ㅎ 나 생각보다 의지 강했고ㅋㅋ
3일 남으니 여기서 실패하면 아깝다는 생각에 음식하며 뭐하며 중간중간 플랭크 점핑잭했어요. 그래서 막날 700개까지 다 채우고ㅋㅋ
운동하고나니 먹는것도 대충하면 안되겠다싶어
먹고싶은거 먹되 맛만보는 수준으로 했어요.
원래 전은 별로 안좋아해서 동그랭땡만 주워먹고ㅋ
잡채도 조금ㅋㅋ
근데 못이긴건 만둣국ㅋㅋㅋ
집에서 빚은 만두는 얼마나 맛있는지 도저히 안먹을수가 없어요ㅠㅠㅠ 그래서 연휴내내 먹어주고ㅋㅋ
대신 다른건 최대한 맛보는 수준으로ㅋㅋㅋ
배고픈건 물마시기로 채우고ㅋㅋㅋ
다행히 천칼로리는 안넘겼으나 이때까지 안해오던 군것질했네요ㅎ
바나나우유마시고ㅋㅋ 휴게소에서 로티번ㅋㅋㅋㅋ
아 오랜만에 먹은빵 완전 맛있어요ㅠㅠㅠㅠ
체중계가 없어서 무게는 집에서 달아봐야겠지만
군것질 하고 밀가루 폭식하는바람에 며칠동안 배가 좀 나온듯ㅠㅠㅠ
이렇게 30일 도전하는거 끝났는데 뭔가 막 바뀐것같지는않은데ㅋㅋㅋ
암튼 집에가서 자세한 후기 남기겠어요ㅎㅎㅎ
남은 연휴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