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잠시 탈퇴할께요.
궁디비만 탈출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진 못했지만,
반쯤 체중감량을 포기한 유지어터로서,
계속 정신 못 차리고, 방 분위기만 흐리는 거 같아서,
한달 동안 방을 따로 파서 빡세게 해볼라 합니다.
아무래도 방 두 개 활동하는 건 에바인 거 같아서,
함 해보고 안되면 다시 돌아 올께요. (그때 자리가 있을랑가 모르겠지만 ㅠ.ㅠ;;)
그 동안 이 방을 통해서,
칼로리보다 음식의 질이 중요하다는 것과,
운동에 대해서 많이 배웠어요.
그리고 덕분에 공체도 유지 잘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막 나대서 상처 입으셨던 분들과
보면서 눈살 찌푸리셨던 분들 있으시다면 많이 죄송합니다.
부디 열심히 하셔서, 다시 돌아올 때는 다들 목표 체중 달성하시구 유지어터 되어 있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