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갖고 출산하면서 33년인생 최대치의 몸무게를 찍고
육아한다는 핑계로 스스로에게 소홀해진거 같아요
그러다가 외출하려고 옷을 입으려니 맞는게 없더라구요
박시하게 입었던티는 쫄티가 되어있고 바지는 버클조차
잠글수도 없고 임신했을때 입었던 임부바지를 입고 커다란 티를 입은..거울에 비친 내모습을 보니 우울하고 짜증이나고 한심했어요
다이어트 시도는 많이 해봤는데 의지가 약해서인지 매번 실패했는데
이번에 다신 14기 모집글을 보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꼭 도전해서 성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