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20kg 이상 찐 이후로 제대로 관리해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친구들과 가족들이 살 빼라 했을 때, 충고를 넘어 스트레스로 다가온 경우가 너무 허다했습니다.
안 좋은 습관(군것질, 정크푸드, 탄수화물 중독, 음료 과다 섭취)으로 망가진 몸 때문에 자신감 상실과 우울증을 겪기도 하고, 뭐 하나 제대로 실천 못한 것 때문에 더더욱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신 14기를 통해 나약한 저 자신을 돌아볼 수 있을 것 같고, 다이어트를 떠나서 이제 저만의 건강한 습관들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