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운동을 엄청 많이 했어요!!!
줌바댄스 끝나고 공원 4바퀴 목표로 걷는데...
1바퀴 돌면서 계속 '1바퀴만 걷고 집에 갈까...'하는
유혹을 이기느라 엄청 힘들었어요;;;
산책길에 그늘이 거의 없고 땡볕이라
걷는 사람은 거의 없고 다들 벤치에 앉아 쉬어서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4바퀴, 총 8km 걸어서 엄청 뿌듯했어요~
다 걷고는 그늘 있는 벤치에 드러누워서 스트레칭하면서
쉬었어요 ㅎㅎㅎ
아침으로는 당분간 수박만 먹어야겠어요ㅠ
어머님께서 수박 한 통을 주셨는데
저희집에는 수박을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저도 엄청 좋아하는 건 아닌데
한 통을 통채로 버리기엔 아까워서
아침으로 먹으려구요ㅠ
오늘은 신랑 퇴근이 늦어서
애들이랑 놀아주고 재울 준비도 다 해야하기때문에
일기 일찍 써요~
내일 하루도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