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주말은 조용하네요. 린주도 없고 썰렁하네요.
아들이 밤마다 덥다고 선풍기를 그렇게 틀어대더니 결국 감기에 걸렸어요. 병원에 갔더니
축농증이 심하다고 찬바람 쐬지 말래요.
주말이라 애들이 먹고 싶은 걸로 짜장면이랑 탕수육세트 시켜먹었어요. 전 탕수육만 먹고 다이어트 도시락 먹었죠.
우리동네는 서비스로 꼬마찐빵도 주는데 맛있어요. 저녁은 부대찌개 끓여서 먹을거예요.
미리 일기 쓰고 딱 그만큼만 먹기.ㅋㅋ
벌써 많이 덥네요. 선풍기 틀고 자면 울 아들처럼
감기걸려요. 타이머 조금만 맞춰놓고 주무세요.
참, 오늘은 운동 쉬는 날이랍니다. 으헤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