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이 다가오니까 짜증이 극에 달해서
가족들에게 쉽게 짜증내고 있어요ㅠ
그것땜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ㅠ
어제 저녁에 닭볶음탕 만들어서 신랑한테만 주고
전 오늘 점심에 먹으려고 꾹꾹 참은 걸 먹었더니
넘 맛있었어요~
닭볶음탕 좋아하는데 참아서인지
오전에 걷기운동하는데 닭볶음탕 냄새맡은 기분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남은 닭볶음탕 다 먹고 칼로리 계산했더니
칼로리폭탄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ㅠ
그래서 저녁은 간단하게 수박 먹었어요~
이제 내일 아침까지만 먹으면 수박 다 먹어치우네요!
혼자 수박 한 통은 기나긴 시간이었어요ㅠ
오늘은 줌바댄스하고 공원 8km 걸은 뒤에
침 맞으러 한의원까지 가는데 왕복 80분 걸어갔다왔어요
날씨가 많이 덥지않아서 갔다 올 만 했네요~
자꾸 군것질하고 싶고 신경질나고 예민하네요ㅠ
더 이상 먹지 않으려고 일찍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