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무슨 계기인지 몰라도 1달동안 홈트를 꾸준히 했었던 적이 있었지요.
1달째부터 운동의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났습니다.
시험삼아 사놓고 못입었던 옷들로 비교해보자 했어요
안맞았던 바지도 아주 이쁜 핏으로 맞았었는데,
저는 그만 그 상태로 스스로 만족하고 운동을 멈췄지요
사실 거기서 만족할 목표가 아니었는데 말이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빠지는 단계일텐데ㅠㅠ
그때 왜 만족했을까 지금까지 후회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그때의 열의를 갖고자
이렇게 공개적인 곳에 대놓고 다이어트 시작을 고합니다.
저를 채찍질해주세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