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바빠서 쉬는 날같지 않은 휴일이였네요.
오전엔 짐에서 운동,
점심은 몇일 전 먹었던 대구매운탕이 땡겨서 남편이랑 한식당에서 점심 먹고,
디저트로 남편이 팥빙수 먹고프다해서 뜨레쥬르가서 나눠먹었어용~
아이스크림이랑 연유를 빼면 깔끔한 맛이라 그렇게 항상 오더해 먹어용~
식사 후 아웃도어 가구들 사러 가구점 들리고,
집에 와서 아가들과 독파크가서 열심히 뛰어놀았어요.
저녁은 남편이 간만에 밥차려 줘서 고마운 마음으로 열심히 싹싹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자기가 해준 요리 잘 안먹으면 삐지는 속좁이거든요 ㅎㅎ
내일이 2주마다 돌아오는 주급날이라 주급정산을 했어요.
보통 3시간 정도 걸리는거 같아 은근 피곤해요...
남편이 아이스크림 먹자고 해서 당알콜과 단백질로 만든 할로 아이스크림 먹고 이제 곧 잘려구요.
오늘은 불량 식단으로 마니 먹은거 같아요....
내일부터 다시 클린 식단 신경써야겠어용~~
즐거운 주말 되시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