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통의 여파로 오전 청소만하고 기절모드..
옆에서 뭐 먹으면 그제서야 에구에구 일어나
한입 빼앗아먹고 또 기절..
남편이 좀비같다고 운동가지말라고...
지난주 이번주 운동을 쉬는날없이 했더니 체력고갈인듯..주말에 쉬어야하는데
친구가 자기 운동못했다고 운동가자고해서 그날도 2만보이상 걷고 왔어요
암튼 오늘 하루를 자다깨다하면서 보냈더니 얼굴이 보름달마냥 붓는듯한 느낌적인 느낌..
기분이 안좋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녁일찍먹고 걷고 지금 들어왔어요
늦은시간인데도 운동하는 사람이 많아요
오늘 축구경기까지 있어서 들뜬 분위기
치킨시켜놓고 기다리는데 벌써부터 두근두근거리네요
즐겁게 경기보시고 기쁨의 함성 질렀으면 좋겠어요
모두 굿밤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