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목표 몸무게에 다가가고 있는 다이어터입니다:)
사실 얼마 전에 샐러드 체험단을 하면서 시험 기간을 보낸 덕분인지 정말 성공적으로 식단을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오히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입맛이 없기도 했고요😅
원하는 52키로를 내려가고 난 뒤에 좀 더 엄격하게 식단을 하니까 51키로대로 좀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제 목표 몸무게에 가까워져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그런데 이번에 시험 기간에 운동을 안 하면서 식단만 했음에도 거의 1kg이 빠지니까 오히려 또 다른 의미로 불안해지더라고요. 운동을 안 했어서 근육이 빠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탄수화물도 꼭 잘 섭취를 해야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밥을 제대로 먹은 적이 한 2달 동안 손에 꼽을 정도로 없더라고요. 물론 고구마나 비건빵 등으로 탄수화물 섭취를 해주기는 했지만요:)
예전에 밥이곤약을 먹으면서 조금은 안심하면서 먹었는데 아직은 일반 밥을 먹기에는 살이 찔 것 같고 머릿속으로 칼로리 계산을 하고 안 먹게 되더라고요..😥 예전에는 빵보다 밥일 정도로 정말 밥을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안먹게 되고 먹어도 1/2공기도 많다고 생각해 줄이고 줄이고 하게 되더라고요.
운동은 평생 해도 식단은 평생 못하잖아요? 원하는 음식 먹고 건강한 몸을 가지고 싶습니다.
즐겁게 맛있는 밥 먹고 운동하고 싶습니다. 목표인 건강하고 탄탄한 몸 건강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