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라는게 먹고 소비하는 열량 밸런스를 관리하는건 어차피 평생하셔야할 부분입니다. 한동안 먹는걸 줄니고 운동많이하고.. 하는 그런 일발성의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죠. 그런데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우리 삶에서 가족외식이니 여행이니 친구들과의 만남이니 직장회식 설과 추석같은 명절 등 이런 먹는 이벤트들은 시시때때로 있습니다. 그 이벤트들이 항시 고비가 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일발성 다이어트를 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즉.. 아무리 먹는 이벤트들이 온다해도 그걸 즐길 수 있는 우리 몸 상태를 평상시 만들어 놓아야 하는것이지 그걸 의지로 참고 넘겨야 하는 일종의 고비로 생각을 한다면 지치지 않는게 더 이상하죠.
다이어트니까 응당 적게 먹고 운동 많이 해야한다는 잘못된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세요. 결국 다이어트는 제 때, 골고루, 적당량 잘 먹는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생활의 고착이라는 생활성형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 하는데 그 본 목적이 있습니다.
먹는걸 줄여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게 님에게는 의지 문제겠지만 우리몸은 생존문제이기 때문에 이길수가 없는거에요.
우리 몸이 위험함을 감지하지 못하도록 잘 다스리시면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시다 보면 먹는것보다 운동하는게 더 힘들구나.... 라고 생각하실 날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