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 사진을 다 지우고 어제 것 밖에 없네요
주초에 추운 데서 과식 후 급체해서
뜻밖에 목표 달성(?)했습니다. (목표체중 48.9kg/키 162)
운동으로 얻어진 게 아니라서 체지방량은 잘 보존 되고 있지만;;
며칠간 잘 먹어도 스펙에 변동이 없고,
체감상 다리도 가벼워진 거 같아서,
걍 목표 달성으로 보려구요;
수목금 동안 식이는 하루 2000kcal정도,
운동은 다른 날은 못하고, 목요일날 발레 수업 들었어요.
성인발레 첫경험은 몸에 무리도 안 가고 좋은 거 같아요.
운동하면서 여기저기 관절에 특히 흉추 통증이 심했었는데,
발레하니까 쭉쭉 늘려주고 오히려 시원하더라구요.
일찍 퇴근해야 수업시간 맞출 수 있는 게 좀 걱정스럽지만,
잘 맞춰 보려구요.
그럼 이만 전 해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