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주차네요. 1주차 플랭크 못 해서 부들대던 게 어제 같은데 오늘 운동에는 무려 플랭크 150초! 누구랑 같이 다이어트를 같이 해본 적이 없어서, 다신 14기는 무엇보다 자기 감시와 동기부여가 잘 된 것 같아요. 식단은 크게 조절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먹은 것을 올려야 되니까 야식을 많이 줄였어요. 예전에는 거의 일주일 중 4일 정도는 먹었는데 지금은 하루 정도? 몸무게도 오늘 보니까 55.9 더라고요. 원래 목표는 한 달이니까 2키로만 감량해야지. 했는데 목표 초과 달성🕺🏻 다이어트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하면서 스트레스 없었던 건 처음이에요. 그간 혼자 다이어트 하느라 재미가 없어지던 찰나였는데 운동을 누군가와 함께 하면서 보다 건강하고 재밌게 동기 부여하면서 할 수 있었습니다. 남은 사흘도 화이팅해서 유종의 미 거두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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