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친정에 왔어요.
셋 데리고 처음으로 중장거리 여행을 해봤네요 ㅎㅎ
하남에서 세종까지 두시간밖에 안걸려서 다행히 셋째 딸랑구는 보채지 않고 잘 왔답니다.
친정 오는 바람에 식단일기도 못쓰고 이렇다할 운동도 못하고 있지만 나름 잘 조절해서 먹을게요~
오늘 아침에는 집밥으로 잘 차려먹고
점심으로는 비빔국수 해먹고
저녁엔 치맥한잔 햇어요. 정말 딱 한잔 했네요.
저녁엔 애들 데리고 수변공원 산책도 하고
음악분수대에서 물놀이도 잠깐 했답니다 ^^
내일 잘 마무리하고 월요일에 일기로 다시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