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보내셨나요?
체중이 좀처럼 내려가질 않아서 속상한
마음 너무 잘 알죠. 저야말로 최고점 찍고
팍팍 내려갈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솔직히 가끔은 먹는 걸 확 줄여서 빼볼까
싶은 마음도 들어요. 하지만 금방 요요
오고 살찌는 체질로 만들고 싶지는 않으니까
정석으로 빼는거죠.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언젠가는 빠질테니 계속 해나가는
마음이요.
어제 밤에 자다가 딸내미한테 머리채 잡혔어요.
우왕.ㅠㅠ 잠 버릇이 험해서 발로 차이는 건
다반사지만 머리채를 잡혀보긴 처음이네요.
자고 일어났더니 허리도 아프고 엄청 피곤하네요.
저는 오늘 점핑운동하러 갑니다.
이렇게 노력하는데 언젠가는 다이어트 성공할
날이 오겠죠.
이번 주도 활기차게 시작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