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적끈적 후텁지근한 날이였어요.
오늘은 미술동아리 가는 날. 애들 방학이라
우리들도 자동 방학을 했어요. 에코백 그리고
다같이 보리밥비빔밥 먹고 빙수 먹으러 갔어요.
아들내미는 오늘 방학식 하고 왔네요.
일찍 끝나서 아빠회사 가서 아빠랑 밥 먹고 왔어요.
신랑이 밖에서 저녁을 해결하는 일은 손에 꼽을
정도인데 왠일로 먹고 온대서 짜장면 시켜먹었어요.
운동은 패쑤해요. 더워서 슬슬 집에서 운동하기가
싫어진다는...
내일과 모레는 점핑 가니 오늘은 그냥 쉴래요.
끈적끈적 더운 건 정말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