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식단의 함정이 포만감은 있는데 정작 몸이 필요로하는 에너지원은 적다는 거에요. 쿨쩡님 말씀에도 일리가 있지만 단적으로 물만 많이 먹어도 배는 불러요. 그러나 물만 먹고는 못살죠. 즉... 몸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열량 공급은 해줘야 하는 것이고 그 열량이 부족할 때 보내는 1차적 신호가 공복감이에요. 다이어트시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제 때 몸이 필요한 열량 공급을 해주는 방법이기 때문이에요. 공복감으로 먹고 안먹고를 결정하는게 아니라 주기적으로 일정하게 에너지를 공급해 주어야 몸이 에너지 확보차원에서 안정감을 찾는 것이고 그렇게 확보한 열량보다 아주 조금만 더 에너지를 소비해 줌으로써.. 체내 체지방을 끌어다 쓰게 만들어야 하는거에요. 이런 일련의 과정을 열량 밸런스라고 하는 것이고 이런 열량밸런스를 꾸준히 잘 유지해 주시면 체중은 줄게 되어 있어요.
운동은 체중을 줄이는 목적으로 하는게 아니에요. 몸을 건강하고 강하게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하는것이죠.
다이어트의 목적을 체중에 두지 마세요. 몸의 건강과 좋은 체성분 비율 확보에 더 초점을 두세요.
이런 열량밸런스와 올바른 목적을 가진 운동을 잘 조율하면 체중은 저절로 줄게 되어 있고 몸매도 자연스럽게 이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