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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10일째
다들 다이어트 하신다고 너무 힘드시죠~
저도 그래요
백년묵은 살들이라 정말 더디게 무게가 빠지고 있어요
그래도 보시는 분들은 빠졌다고 하시는데 제생각엔 얼굴만 빠진것 같아요
ㅠㅠ
1일1식에 매일 조금씩이라도 운동하고 정말 야식 커피 맥주
밀가루 다 끊었어요
그나마 조금 변해가는 모습과 저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들이 더해져서 이 고통을 조금씩 이겨나가고 있어요
정말 맘 먹기 나름인것 같아요
저는 마인드 컨트롤을 주로 하는데 야식의 유혹이 올때는 어짜피 내가 아는 맛이고 지금만 참으면 또 내일 아침 저울에 올라갈때 기분이 좋아질거야
그리고 오늘만 잘 참고 지나가자 라고 계속 생각해요
저는 90일 목표인데 이제 첫걸음 떼었어요
끝까지 도전해서 건강 몸무게 만들거랍니다
그다음은 미용 몸무게 입니다^^
그때까지 다들 더위 잘 견디시고 화이팅해요~~
  • 하비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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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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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ojjung55kg
  • 07.23 09:59
  • 17년도에 68에서 57까지 감량했다가... 자만하고,술다시먹기 시작해서 이번에 다시 67까지왔네요. ㅠ.ㅠ
    7월8일부터 술끊고, 기존에 먹던 식사양만 반으로 줄여서 다시 시작하고있어요.. 지금은 63까지 뺏는데..찌는건 엄청 쉬우나 빼는건 무척 힘들다는걸 다시 느끼며 열심히하고있어요... 다시는 술, 폭식 안하겠노라하고요.. 57이여도 이쁜옷 어느정도는 맘껏 입었는데.... 정말 맘이 아픕니다.... 여러분들도 화이팅 하셔서 목표 꼭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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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shallom****
  • 07.23 07:53
  • 여행에서 좀더 이쁘게 사진 남기고 싶어서 시작한 다이어터입니다
    덤덤히 써내려간 글에서 위로와 힘을 받네요!!
    저도 마인드컨트롤해서 꼭 성공하고 싶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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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귀린이
  • 07.22 16:52
  • 같이 걸음마 시작한 다이어터에요 :)
    뭔가 허전해서 간식거리 찾다가 글 보고 내려놨어요ㅎㅎ
    어제부터 식단 조절 중인데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ㅜㅜ
    덕분에 기운 얻고 갑니다 :) 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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