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고 2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나름의 식이와 운동(헬스)을 하며 살을 뺐었는데 균형이 잘 잡히지 않아서.. 몸무게는 줄었지만 살이 많이 쳐지는 상태가 와서 -15kg에서 다이어트를 중단했었죠. 그 이후로도 운동은 지속해서 크게 요요가 오지는 않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도 처진 살은 그대로 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그간 끊었던 군것질을 다시 시작하게 되고.. 그에 찐 살을 빼보겠다고 운동강도를 올렸더니 무릎에 강한 통증이 왔습니다(한 달가량 아프더군요ㅠㅜ). 그래서 헬스기간도 끝났겠다 자격증시험에 휴가겠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2주가량 쉬었더니 근육이 빠지는게 확연히 느껴지네요..몸도 그만큼 무거워졌구요.
홈트를 하려니 사람이 집에 있으면 안하게 되어버리고..헬스를 다시 시작하려니 또 현상유지 외엔 안 될거 같고...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