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실내자전거(스피닝x) 20~25정도 속도로 두시간씩 이주정도 탔는데 다리를 너무 혹사시키는거 아니냐고 가족들이 걱정된다해서 지금은 자전거 한시간을 기본으로 매일 하고 스쿼트50 와이드스쿼트50 플랭트50초씩 3세트 트위스트 플랭크30씩 3세트 땅끄부부 운동 유동적으로 하는중이에요. (자전거한시간+스쿼트50+플랭크+땅끄부부or 자전거 한시간+와이드스쿼트50+트위스트플랭크+땅끄부부 이런식으로 유동적) 체력이 좀 남은거 같으면 좀더 추가로 운동하는식입니다.
지금 운동한지 6주정도인데 초반에 자전거만 탈때는 체중이 68에서 66으로 2kg 줄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늘었다 빠졌다 67에서 66 계속 왔다갔다하고 그 아래로는 안내려가고있어요. 지인들이 살빠져보인다고는 하는데(특히 얼굴) 다리나 다른 부위는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다른분들 후기 읽어보면 저같은분은 없으신거같아서 혹시 제 운동법이 문제가 있나 싶기도 하고 이쯤정도면 무게가 더 줄었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고민이에요. 언니는 너무 숫자에 집착하지 말라하는데 그렇기엔 너무 조금 줄은거같아요..
거울로 매일 아침,저녁마다 눈바디 체크하는데 어쩔땐 많이 빠져보였다가 어쩔땐 오히려 증가해보여요ㅠㅠ언니는 매일 운동하지말고 일주일에 4~5일정도만 해보라는데 저는 제 운동량이 많다고는 생각 안하거든요. 오히려 부족한게 아닌가싶고... 무게가 정상적으로 줄고있는걸까요? 운동량이 부족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