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발병한지10개월차 입니다
원래 운동선수인데... ㅋ
호르몬 약이라 그런건지 약먹고 2달만에7키로가 불더니 꾸준히 쪄서11키로가 쪄버렸어요 ㅜ
헬스는 주3회정도 가고 운동량은 선수시절 발목에 부상이 생겨 뛰는건 증말 천천히 뛰어도 밤에 못잘 정도라 몸풀때 10분만이라도 뛰려고 하구요 운동은 한번가면 너무 많이해서 좀 자중하려고 하는편이에요..
그리고 약자체가 트레이너들 몸불릴때 사용하는거라구 ㅜㅜ
쥐도 태어나서 이렇게 자주나보기 처음이고 근육도 엄청 빨리자라는데 몸이 심하게 부어있는 느낌이에요 찌뿌둥 ㅜ
먹는건 탄단지를 잘지키긴하는데...
술을 너무 좋아해서ㅜㅜ 음주는 주2회정도 하구요
안주보다 알콜파에요
먹는양이3/1로 줄었는데도 살이 ㅜㅜㅜ
제가 가장 고민인건 의사들도 안걸려봐서 모르는거 같은데
살이너무 찐다니까 전보다 쉽께
찔수 밖에 없다구 먹는양 줄이고 운동하세요 이러기만해서
이게 주1회단식하려고 하는데 안먹으면 손떨리거든요 ㅜㅜ 하...
완전 구렁텅이에요 ㅜ
이런경우는 다이어트를 병이 낫고 하는게 나은건가요?
아니면 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