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스스로 더 자극하기 위해서 눈바디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원래 살이 빠지면 제일 먼저 허벅지가 빠지는 편이라 오늘 저녁에 제일 두꺼운 부분을 쟀을 때 48cm 였습니다. 허리는 아직이네요... 제가 갖고 있는 질병들 몇 개 때문에 복부에만 집중적으로 살이 찌고 잘 안빠집니다😂 완치의 개념이 아니라 평생 복부비만과의 전쟁으로 살아야 하는데 역시 복부는 남들보다 더디게 빠지네요. 배 사진 찍을 땐 일부러 저녁 다 먹고 힘 빼고 찍었어요.
둔근은 원래 근육 펌핑이 잘 되고 잘 빠지는 부위라서 사실 별로 의미가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기쁘네요!
오늘은 세미나에 참석해서 저녁을 사먹었어요. 일도 잘 안 풀리고 몸도 무겁고 우울해서 아이스크림 먹고 싶었는데 편의점 갈 힘도 없어서 운동은 간단하게 했네요.
모두 월요일 잘 마무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