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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후기
준비 1일+성수동 스무디 클렌즈 3일+보식 1일 해서 총 5일동안 진행했고 4.5kg 감량했어요! 물론 bmi에서도 대놓고 뚱뚱이라고 나올 정도의 비만(155/80)이라서 남들보다 감량폭이 빨랐던것도 있었지만 이렇게 만족스러웠던 클렌즈가 없는지라 추천하고 싶은 마음 가득 담아서 처음으로 후기 올려봅니다. (사진은 첫날과 마지막날입니다)

@식단@
준비하는 하루동안에는 위를 준비시키는 연습을 했고 클렌즈 기간에는 제시해주신 식단에 견과류와 닭가슴살소세지만 추가했어요. 보식때에는 아침 스무디, 점심 일반식, 저녁 견과류에 닭가슴살 소세지 먹었어요. 그리고 하루에 물 2L 이상 먹었는데, 물만 먹으면 잘 안 먹혀서 페퍼민트 티를 우려 마셨어요. 물 잘 안 먹히면 페퍼민트나 카모마일, 히비스커스 등 허브차 우려 드시는것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진짜 신기했던건 보식기였는데, 저는 사실 한 끼에 피자 큰거 한 판에 사이드도 혼자 먹어치워야 배가 찬 느낌이 나고 햄버거는 무조건 라지세트에 감튀추가하고 할인하는 버거까지 추가해야 배가 부른 사람이었는데 5일동안 정말 위가 많이 줄었는지 밥 반공기에 반찬 조금씩만으로도 배가 불렀어요. 심지어 밥 먹고 엄마가 닭강정 주셨는데 그것도 못 먹을 정도로요.

@운동@
아무래도 칼로리를 제한하다보니 심한 운동은 할 수 없었고 하루 4km 걷기를 주로 하고 최대한 일상생활에서 많이 움직이려고 했어요. 틈틈이 스트레칭도 해줬구요. 사실 다이어트는 식이를 조절하는게 먼저고 운동은 그 다음이라는 말을 이해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절실하게 깨닫네요.

@총평@
가장 고무적인건 클렌즈 중 생리를 시작했는데도 살이 빠졌다는 사실이에요. 저는 본래 생리 전에는 겉보기에도 퉁퉁 붓고 평소보다 3~4kg가 늘고 생리 중엔 그 무게를 유지했다가 생리 후에 빠지는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원래는 생리 후 황금기에 하려고 했는데 컨디션이 안 좋아서 생리가 계속 밀리는 바람에 그냥 했는데 여지없이 중간에 생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하면서도 걱정 많았는데, 오히려 주변에서 변화를 먼저 알아챘어요. 생리중이라고 했더니 하나도 안 부었다고 하고, 일주일만에 본 친구가 뭐 했냐, 살이 많이 빠졌다고 알아보더라고요. 클렌즈는 사실 유지가 더 중요하다고 해서 다음주 한 주 동안 빡세게 해서 생리 후 황금기에 이 무게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할 생각입니다.

  • 뱁새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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