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스케이팅을 꾸준히 타서 그런지, 아니면 운동선수 출신 부모님 유전자 때문인지 운동 좀 하면 허벅지 근육이 잘 붙어요🙂 이제 그냥 서있어도 갈라진 근육이 보이네요. 전 갈라진 허벅지 좋아해서 기뻐요.
예전엔 훈련하다가 코치님한테 말은 못 하고 잠깐 부모님한테 가서 너무 힘들어서 오늘 일찍 끝내면 안 되냐고 했다가 수업 중에 어딜 오냐고 혼나고 3시간 레슨 끝나면 너무 배고파서 늘 햄버거나 초코파이를 허겁지겁 먹었어요. 근데 그 때를 떠올리니까 갑자기 너무 서럽고 배가 고픈거에요...ㅠㅠㅋㅋ 그래서 아이스크림 한통 뚝딱 했어요.
내일도 열심히 할게요. 오늘도 남은 오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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