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둘째가 설사를 자꾸해서 병원에다녀왔어요.
신랑이 잠시 집에왔다가 첫째 유치원데려다주고 바로병원다녀왔어요. 시골이라 도시까지 가야해서요ㅠㅠ
그래서 아침은 자연스레 못먹고 점심을 먹고
신랑이 아들이랑먹겠다며 사놓은 냉동피자를 먹기위해 간식이랑도 참고 6시되기전에 작은조각들을 먹었어요
나름 양심이찔려 6시전에 먹었네요ㅠ피자가 작아서 다행이었어요ㅠㅠ컸어도 똑같은 수의 조각을 먹었을거예요ㅋㅋㅋ
운동은 둘째가 컨디션이 안좋아서 오늘 많이 안고있었어요.
그래서 저녁에만 간단히하고 유치원에서 오는 첫째 마중나갈때 좀 더 일찍나가서 아기랑 둘이 바람쐬며 30분정도 걸었어요.
진짜 만보걷기 매일하시는분들 대단하세요!
배고프기전에 자야겠어요ㅋㅋ
역시 피자나 뭐나 든든하게먹지 않으면 배고프네요.
그래서 샐러드나 다른 건강한? 음식들로 많이 먹는거같아요. 하지만 실천이 어렵다는거..
내일은 양상추 사놓은걸로 닭가슴살 샐러드 만들어먹어야겠어요. 내사랑 발사믹식초드레싱과함께요^^
통밀빵사이에넣어 먹어도 맛있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