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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탄원츄
  • 다신2019.09.11 16:3572 조회1 좋아요
  • 12
저의 복근 변천사 기록공유(즐다방이 조용해서 올려용~)
할롱!

곧 휴일모드로 돌립전이라서 그런지 즐다방이
평소보다 조용하네요. 그래서 저의 복근 변천사
사진을 올려봤어요.

전 2018.2.15일전까진 고등학교 이후론 제대로 된(숨이찰 정도의..)운동을 한적이 없는 듯요. 유일한
운동은 온리 숨쉬기와 시식을 위한 백화점 투어정도?🤣ㅎㅎㅎ
그러다가 40살 후로 오른쪽 무릎이 처지는 것 보고
쇼크 먹어서 개판이었던(이 시대에 영양부족이었...😂) 식단 싹 개선하고 운동도 실시. 첨엔 10분부터 시작을 했고..10분도 넘 벅찼어요. 그리고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중간에 포기할 것 같애서 젤 쉬운 것
부터 시적을....
기본 플랭크도 10초 버티는 것도 버거울 정도로 저질채력...보단 제 몸무게 땜에 팔이 ㅎㄷㄷ 😂 지금은 컨디션이 좋을 땐 쉬지 않고 5분을 버틸 수 있을정도로 채력을 카웠졌어요! 😁
건강하게 먹기 전엔 약속이 있을 때만 잘 먹고, 평소엔 800~천칼만 먹었던 것 같애요. 그래서 좀 더 먹음 몸이 부어서 1~2kg업, 오전에만 허리가 24인치...
저녁엔 25 😂. 지금은 더 먹는데도 계속 유지중!
전 매일 제가 좋아하는 걸로 든든하게 먹고 있어요. 다이어트식 일반식 따로 구별해서 먹기보단 가공된 거 멀리하고 건강한고 싱싱한 식재료로 규칙적으로 잘 챙겨먹으니까 자연스럽게 10개월 동안 -9kg가 빠졌고 지금까지 계속 유지중!
이제 1년 좀 더 유지하면 이 체중이 완전 제꺼가 되요!
감량한 체중 3년동안 유지를 해야 하는 거, 다들 아시죠? ㅎㅎㅎㅎ

암튼, 제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하는 게 답인 것 같애요. 갠적으로 전 급빠급찐이라 생각해요. 😉

그럼 오늘 마지막까지 팟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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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9.13 17:21
  • 탄력원츄 ㅋㅋㅋ. 나랑 신랑 만화동아리 커플이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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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9.13 14:43
  • 지니하나 언니, 완전 멋지고 능력짱! 언이 iq 148정도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ㅎㅎ울 부모님은 언니 엄니 반대...전 중3까지 대학교도 있는 줄도 몰랐어요. 고등학교 졸업하면 학업땡인줄 ㅎㅎㅎ암튼, 15살 때 한국에 2주간 국제 교포학생 미팅?이 열렸는데, 15살 파티(남미는 여잔15설때 성대하게 파티 열어주는 게 전통)대신 여기 보내달라고 해서 한국에 갔었지요. 일중중 하나가 서연고대 투어가 있었는데, 그때 대학이란 곳을 첨 알게 되었고, 마침 그 나라에 았던 한국만화책방에 있는 만화를 다 봐서 한국행 결심. 그래서 전 벼락치기로 한국학생 12년 과정을 2년8개월만에 클리어. 태어나서 그렇게 열공한게 첨이자 마지낙 ㅋㅋ전 한국어를 만화책 보려고 배웠거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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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9.13 05:49
  • 와우. 우리 이쁜 츄의 변천사를 보는 내내 흐뭇하네. 역시 꾸준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 멋지다. 난 어릴때부터 울 엄니의 교육열에 의해 안 배워본 게 없었어. 주산암산만 4년. 전국대회 1등을 휩쓸고 다녔고 국가대표선발대회까지 나감. 억자리를 암산으로 계산함. 그 후 피아노, 서예, 바둑학원까지 감. 공부? 당근 우등생. 뒤늦게 미술쌤의 꼬임에 넘어감. 고2겨울방학때 성적장학생으로 50프로 할인받고 화실생활 시작. 어찌어찌 대학 장학금 받고 들어가고 과대표로 맨날 교수님들이랑 티격태격함. 괜찮은 디자인회사 입사. 홍대 나온 실장님 넷이 동업으로 시작한 회사였음. 근데 선배들 하는 걸 보니 맨날 일본 디자인책 보고 베낌. 존심 상함. 돈 좀 벌다가 때려치고 파고다어학원 일본어3개월 다님. 바로 일본행. 국제학교 등록. 홍콩, 대만, 태국, 중국 별의별 나라애들 다 섞여있음. 생활비가 없어 점심을 굶게 됨. 알바 시작. 알바후 새벽까지 공부. 결국 학교 전체 성적 3등함. 한국놈이 1~3등을 했는데 1등과 2등은 재벌들. 난 서민중 유일. 무사시노 미술대학이 목표였는데 학비랑 실기학원비를 보고 깜놀. 결국 포기하고 돌아와 다시 예전회사로 또 출근. ㅋㅋ. 대충 이래. 내 아이큐? 상상에 맡길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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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9.12 00:23
  • 오드아이냥 감사합니다! 아줌마라 크롭티가 뭔지 몰라서 방금 검색질...😅 허벅지가 얇아져서 이제 힐 안신고 다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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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오드아이냥
  • 09.11 23:50
  • 우와아...완전 멋있어요😳전 크롭티 입는게 목표인데 저렇게 복근있으면 진짜 옷 입을 맛 나겠는데요...부럽습니닷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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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9.11 21:40
  • 반짝반짝멋지게 ㅇㅇ. 2018.2.16일 식단개선+운동 시작했거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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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이쁘게반짝반짝
  • 09.11 21:36
  • 오~~ 일년만 더하면되는겨? 꾸준히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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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9.11 19:11
  • *린주* 복근부분에 라인이 달라져. 내 생각엔 정크 맬 먹고는 복근 만들기 힘든 것 같애. 주1,2회는 오케지만 나처럼 맬 버터쿠키, 펑리수..이런거 맬 먹음 노 ㅋㅋ바론 아니고 서서히..ㅋㅋ 그래서 예전 다여리 기록을 보니, 그땐 달구리...버터베이스 쿠키빵..한마디로 외부에서 파는 것들을 안먹고 주1회 떡볶이 등등 이런 거 먹어도 복근라인 좋았거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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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린주*
  • 09.11 18:49
  • 탄력원츄 5대2할때 두꺼워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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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9.11 18:40
  • *린주* 언니, 당근 될 수 있지! 나 5:2하면서 단탄수 디져트&버터리한빵 막 먹으니까 뱃가죽 두께가 달라지더라.. 물론 체중엔 변화가 그닥 없었자만. .내가 팔로우하는 트레이너들이 말이 맞았어! 복근은 부엌에서 만들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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