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가기 직전 평균 몸무게였던 중학생이에요! 키는 150 중후반대로 작은 편인데 올해 초 새학기 들어가기 전까지는 겨울방학 봄방학 때 뒹굴거리면서 먹기만 했더니 53~54kg였지 뭡니까ㅜㅜ 인생 최대 몸무게에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 결심했어요. 운동은 가끔 좋아하는 방송댄스 땀 날 정도로 아주 적게 거의 안한 편이고 학교 학원 꼬박꼬박 걸어다니고 체육시간 배드민턴 열심히 친 게 다에요!ㅋㅋ 3끼는 꼬박 먹되, 아침은 과일이나 두유로 간단하게, 점심은 급식 적당히만 먹고 저녁은 한 그릇 뚝딱! 하지만 간식은 전혀먹지 않았어요. 그러다보니 7월 말쯤에 43kg이 되었고 지금은 41~42kg 정도를 유지하고 있어요. 너무 무리한거 아니냐는 소리도 가끔 듣는데 저는 밥 제대로 먹어서 건강하고 지금이 훨씬 행복해요. 그럼 이 세상 모든 다이어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