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상태가 괜찮아서 운동 했습니다.
연휴내내 골반 스트레칭을 열심히 했더니 오늘 약간 근육통이 있었어요. 고관절의 중요성을 느끼는 중이고 제 고관절이 약했으며 그동안 알게모르게 자극이 많이 갔구나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스쿼트할 때 상태가 악화된것도(자세가 힘들었던것) 고관절이 약해서 그랬던것 같아요. 고블릿이 깊게 내려가는데 내려간 후 고관절을 펴기가 어려운 느낌이 있었거든요.


스트레칭-걷기-스트레칭 시원하게 하고
레그 익스텐션은 제일 가벼운 5키로도 한발로하니 무게감이 있어서 횟수를 적게했어요. 전력은 당연히 아니고, 무릎이나 다른곳에도 불편한건 없었습니다.

레그프레스는 처음에 중량을 잘못 설정했어요. 그리고 평소대로 발 골반너비, 11자로 놓고 무릎도 11자로 나가도록 하니 고관절이 자극가서 무릎 좀 벌리면서 했습니다.

2셋은 무게 줄이고 발 약간넓게, 발끝도 약간 바깥쪽으로 벌리고 하니 괜찮았습니다. 근데 허벅지에 힘이 잘 안들어가요.

이너다이는 가볍게 하니 별 느낌이 없었어요.

레그컬은 무게 적당했습니다. 근데 레그컬은 바를 발목에 둔채로 올리면 자꾸 빠져나갈라 해서 불편해요.


오버헤드 스쿼트 평가자세 입니다. 제가 돌면서 했더니 발 모양을 좀 신경 못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