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포도 백그램
점심: 김치랑 가자미 식혜 빼고 싹싹 비웠답. 맛있는 걸 어떡해
간식
저녁: 빨리 마치고 호다닥 발레 가야해서 대충 떼웠다.
이때부터 재앙이 시작됨.
운동: 생활 걷기+ 발레
야식 구운란 1개 먹고,
밤에 잠을 청해 보았으나,
저녁으로 마신 밀크티에 카페인이 넘치는 지 잠이 안 옴;;
새벽 세시까지 잠을 청해보다가 포기하고 폰 하다가, 다시 잠 청하다가 무한 반복.
심장도 벌렁거리고, 얼굴은 건조하니 화끈거리고, 사실 많이 먹어서 배도 부글부글한데, 그 와중에 속은 쓰림.
결국 새벽세시에 크림빵 흡입.
이상하게 크림빵 먹자 잠이 솔솔 와서 잠듦-_-;;
또 망했다.
탈수로 공체는 고정인데, 체지방이 다시 11kg이상으로 늘었다.
자기 전에 단백질 먹는 건 괜찮은데,
고탄고지 먹으면 꼭 배랑 엉덩이에 지방으로 저장되더라.
근데 오늘은 또 회식이 있다. 마이갇.
오늘 회의하고 낼 할일 엄청 많을 것 같아서, 조금만 먹고 일찍 파하면 좋겠는데, 멤버가 투머치 토커가 둘이나 있어서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