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믹스커피만 먹었고
일하면서도 하루에도 몇개씩.
냉커피로 먹을땐 한번에 두개씩.
커피에 프림, 설탕이 살찐대도
맛있으니 꼭~ 식후엔 하나씩 소화제처럼 먹었어요.
나이가드니 믹스커피 끝맛이 텁텁해지더라구요.
라떼로 갈아타고 또 한참.
엄마들 모임이나 사적인 모임에가도
너도나도 아메리카노만 먹더라구요.
이해안됐어요. 무슨맛으로 먹지? 쓰기만한데..
나이가드니 라떼도 끝맛이 텁텁하네요.
집에있는 라떼 다먹고나서부터
다이어트 시작하면서부터 아메리카노로 갈아탔어요. 괜찮네요.ㅎ
나이들면 입맛이 변한다더니..ㅎㅎ
칼로리차이가 후덜덜하네요.
나만 모르고 다들 알았던거 같은 기분이에요.
아메리카노 배도 부르고 뒷맛도 깔끔하고 자연스레 체중감소에 도움되는거 같아요.
9월초부터 한달동안 2키로 감량했어요.
앞으로 5킬로 남았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