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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캐롯&비트, 아보카도까지 전
양배추, 캐롯&비트, 아보카도까지 전 다 괜찮았어요! 오히려 오트밀과 카카오맛이 너무 적응이 안되서 힘들었던ㅠㅠㅠ 야채랑 과일 중에는 캐롯&비트가 별로였지만 그냥 먹을만은 했어요! 3일치 구성으로 구매했는데 배고픔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참을만 하더라구요! 몸무게는 정확히 안 재서 얼마나 빠졌는지는 모르고 다만 바지 입을 때 허리가 쫌 타이트했었는데 사라진ㅋㅋㅋ 친구 결혼식 앞두고 급다이어트로 잘한듯 싶어요~ 얼린 채 배송와서 냉동에 다시 얼렸다가 녹여서 먹었구요 완전 녹은거 보다 슬러시 상태가 오히려 아이스크림 먹는 기분도 나고 천천히 먹게 되서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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