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10. 식운 금일 공체
이틀 동안 뭐 먹었는 지는 생략합니다.
날이 쌀쌀해지면서 급 피곤한데다, 감기기운이 있어서리,
살기 위해서 엄청 먹어댔습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다 찍지도 못했는데 사진이 너무 많아서
어제는 고탄 고단 고지 위주 식단으로 먹고
운동도 안하고 요양해어요.
볶음밥도 세그릇 먹고,
닭가슴살 어묵바랑 계란도 2개 이상씩 먹고
사흘 동안 포스트 칠곡 후레이크 한봉지(300g) 다 먹었어요.
생대추 500그램 산 것두 다 먹었고,
생미셸 마들렌 한봉지도 다 먹음 ㅋ
정말 나 입이지만 끊임 없이 먹는 게 신기함.
그래서 공체 도로 아미타불 되고, 체지방 또 늘어남.
오늘도 망의 기운이 느껴지네요.
지금 너무 졸린데, 오늘 낮에 출장 다녀 와서
집에 와서 잔업할 게 남았어요;;
커피 한잔 더 먹고 싶은 마음 간절한데,
걍 빨리 하고 자야겠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