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이 쏟아지네요. 딸곰 미술대회 다녀왔어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
대회를 하는데 집에선 꽤 멀어요.
1시간이 넘게 걸려요. 신한카드 주최라
선물이 스케치북이랑 색연필, 홍이장군3개, 키자니아
할인권등 좋더라구요.
참가비 없고 부모도 2인은 무료입장.
딸곰은 초집중해서 그리는데 바람이 안 도와줬어요.
바람이 많이 부는데 넓은 야외에서 돗자리깔고
하니 갖은 쓰레기는 다 날라오고 축구공까지 날라오고
전 비행기에 몇번 맞았네요.
실내였음 좋았을텐데 바람도 심해 그늘은 춥고
그와중에도 초집중해서 그리더라구요.
집에 오는 길은 지하철 파업으로 40분을 야외에서
덜덜 떨면서 기다렸어요.
기다리는 것도 힘들더라구요.
지쳤어요. 배고파서 저녁밥을 넘 맛있게 먹었어요.
내일은 푹 쉬려구요.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