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랜만이에요~~
제가 너무 늦게 왔는지 그룹방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첨 뵈는 분들도 계시고 낯익은 분들도 계시고 :)
저는 올해 초까지 예전 정석방 분들과 함께하며
55~56정도 까지 2~3달에 걸쳐 5키로정도 감량했다가
변명아닌 변명?으로 갑자기 바빠진 탓에
예전처럼 제대로 운동하면서
식단도 꾸준히 챙길 맘과 정신적인 여유가 없었어요
멘탈도 무너지고 스트레스가 좀 심했던 기간이었어요ㅎㅎ
그래도 다시 맘잡고 일주일에 최소 2~3번 하루 10분이라도 운동하려고 하던 습관이 몸에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에 몸무게상으론 56정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눈으로 봤을 때 체지방이 좀 붙은 것 같지만😭
그래서 다시 건강 좀 챙겨보자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다이어리 작성을 하게 됐어요!
목적은 좀 바뀌었어요
예전엔 감량해야한다는 생각 속에 음식종류나 식단 등에 압박도 조금 받았고 운동을 해야한다는 강박아닌 강박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먹으면서 운동하되, 몸무게에 의미를 두지 않고 건강해지기 위한 운동습관 들이기!^^
매일매일 운동을 못해도 괜찮으니 지금처럼 일주일에 두세번이라도 하자! 대신 할 수 있는데 스스로와 타협하고 미루지 않기!
저는 아직 빼야할 살들이 많기 때문에 서서히라도 감량되면 물론 좋겠지만요~~ 적어도 스트레스는 안받으려 합니다.
그래서인지 예전보다 가리는 음식은 없어졌네요.
한가지 스스로에게 칭찬할만한 점은,
이전에 습관성형을 해오던게 남아있어서
음료 줄이기, 다리꼬지 않기, 물 많이 마시기 등 아직까지도 실천하고 있는게 많아요!👏👏
예전만큼은 못따라가도 다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다이어리는 매일매일 올리진 못하겠지만 몰아서라도 꾸준히 올려볼게요
화이팅 :)
마무리 지으면서,
다시 시작하던 첫날 복부.. 눈바디.. 투척🐷
예전보다 살이 좀 붙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