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지쳤어요.
서른살이 되면서부터 회사에 집중한다는 핑계로 거의 7년을 일만하고 지내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시작한 다이어트.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9월 9일에 사우나를 갔더니 99.6kg.
몸이 무겁긴하다고 생각했지만 이정도일줄이야 했던게 벌써 두달전이네요.
두달간 식사량 줄이고 수영과 등산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7키로 감량해서 92.7kg 이예요.
그런데 두둥!!
무릎에 통증이 생겼습니다.
어제 오른쪽 무릎 부황뜨고, 오늘은 왼쪽.
저번주 설악산 다녀오면서부터 아프더니 통증이 상당하네요. 몸이 쉬자고 하네요. ㅎㅎ
다른분들도 관절 조심히 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