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아침에 미술동아리하고
점심엔 친한 동생이랑 점심먹고 영화봤어요.
82년생 김지영.
초창기때 책으로 먼저 보고 현실을 잘 반영한 책
이길래 괜찮다싶었는데 바로 베스트셀러가 되더라구요.
사서 읽고 아끼는 사람에게 선물했었죠.
영화는 책이랑 순서가 좀 바뀐 느낌이였는데
넘 좋았어요. 울면서 봤네요.
공유랑 정유미, 친정엄마의 연기력 짱!!
여자들을 위한 영화였어요.
남자들은 공감하기 어려운 내용.
아침엔 식욕제로가 건너뛰었네요.
새벽이라 몇시간 후면 중국어여행회화 수업 들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