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자마자 그린 스무디 마시고 필라테스 다녀왔다. 운동하고 밥먹으려는데 도시락 밥양이 너무너무너무 적어서 당황했다. 평소에 조금 먹는 편인데 간에 기별도 안가는 느낌.. 그래도 도시락이 단백질 함량도 높고 맛도 좋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아메리카노 1.5잔 마시고 출근해서 4시 10분에 베리베리 순식간에 마셔버리고 한 시간 후에 오트밀이랑 견과류 한봉지 먹었다. 아직 까지는 그럭저럭 참을만한 배고픔 이지만, 이따 밤이랑 내일이랑 모레는 엄청 배고플것 같다.. 스무디는 약간 얼어있을때 먹는게 더 맛있다. 오늘 먹은것 중에서는 오트밀이 제일 맛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