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30에 집을 나가서.. 이래저래 일하거 오니 밤 11시네요.. 🙄
개인 시간이 없다는건 참 슬프지만, 그래도 감사한 하루였어요.
<잘한일>
1.과자를 안 먹고.. 견과 1봉을 먹으며 하루를 보냄
2.오늘은 성공데이
3. 여튼 운동량 쪼매 늘림++
4. 점심 식후 어제는 녹차라떼 반잔 먹었는데, 오늘은 아메리함
5. 귀찮았지만.. 퇴근 후 뜨거운 물에 족욕
( 행복통장이 출금 되기전에 입금..을 해줘야
힘듬이 쌓이면 갑자기 자포모드로 변신 가능)
6. 옆구리 살 타파 위해 러시안 트위스트 추가했어요
<슬픈일>
슬쩍 ~ 잠옷 열고 내 배랑 허벅지 봤는데 ㅠㅜ
엄청 뿔어있어서 좀 슬펐지만,, 하루하루 지나다 보면 또 좋아 지겠지 함.
두달전에는 운동안하구 일만해두 살이 죽죽 빠졌는데,
생활패턴 달라졌다고
< 사무직 가면서 운동량 줄고 스트레스도 좀 받음
몸이 일케 한순간에 망가지다니.. 서글픔..
두달전만해도 자신있게 바지 입고. 치마도 s였는데..
몇일 전 치마 입으니 옆구리 살이 치마위에 얹어지길래..
옐로카드임을 감지하고 ! 그룹방 바로 들어왔네요 ㅎ
퇴근 후 대단하 피곤했지만, 오늘!내일의 성취감을 위해 운동 했어요. 걸음수도 좀더 많네요
아래는 하정우 배우 책인데,
저한테 너무 필요한거 같아서 필사해서 붙였어요.
루틴을 유지하는게 ..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도
마음의 적금인거 같다는 생각에..
루틴을 하면 살빼는 것도 당연 좋지만,
내가 꾸준히 뭔가를 한다는 것에 자신감도 생김
<가끔 본인이 매력적이다고 .. 생각하게 만듬
쪼금 마나 귀찮아도 결국 루틴 속에서 행복해지는 것 같기도 하네요.
연필로 긋는 맛이 있어요
ㅋㅋ 이불위 자기전에 그룹방에 일기 쓰는 일상이 다시 시작이네요. 전 이시간이 좋아요. 하루의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