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일러스트 페어에 딸내미랑 다녀왔어요.
사람이 엄청 많아서 구경하러 다니기도 힘들더라구요.
저보다 딸내미가 더 신이 나서 잘 보더라구요.
그림을 같이 좋아하니 이럴땐 너무 좋죠.
딸내미가 엄마도 내년엔 여기서 작품을 팔래요.
그럴려면 유명해져야 한다니까 엄마는 할수있을
거래요. ^^
예쁜 그림 엽서들 많이 사왔어요.
사람 많아서 힘들었는데 내년에도 구경하러
와야 할 거 같아요. 딸내미가 넘 좋아해서...
불금이라고 맥주 한캔 했네요.
지옥철에서 시달려 피곤해요.